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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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 온뒤 학교 도로가 여기저기 움푹 패이고 돌조각이 데굴데굴.
네 시간 자고 카페인으로 떨리는 손으로 비브라토는 커녕 이른 아침부터 총오에 음정 삑사리를 선사하고 왔구나ㅠㅠ. 내 마음도 움푹움푹 데구르르
사람이 모이면 조직이 되고 조직이 생기면 메뉴얼이 필요하고 메뉴얼이 강력해지려면 종교화되고 종교화된 메뉴얼이 브랜드인가 싶다.
일찍 일어나는 일은 쉽지 않고 할 일이 많다는 현실의 반영이어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듣고 있으면 어느 새 웃게 된다. 아침 라디오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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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서점의 매력은 요즘 세상의 화제를 드러내는 신간들과 vote by purchasing 으로 드러나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신선함. 마치 여섯시 내고향, 화제집중, 포털 메인화면 상위 검색어의 좀더 무게있고 진지한 버전같은 느낌이다. 한 동안 도서관에서 백과사전처럼 배열된 쿨쿨 잠든 책만 발굴해서 보다가 갓 잡아올린 싱싱한 고등어가 담긴 새벽 어시장 스티로폼 박스같은 책진열대를 보니 한결 상쾌하기도 하다.
미국에서도 영어 잘 못해도 Borders에 가서 이 책 저 책 둘러보는게 참 즐거웠지. 교보문고의 서가의 책을 쓰다듬으면서 공부를 다시 해야 겠다고 다짐했지. 마음에 여유를 주고 생각할 기회를 주어서 고마운 공간이다.
손석희, 2만원대 손목시계 착용에 '이 시대의 선비' →
PERSPECTIVE LYRIQUE (by 1024)
프로젝트 둘러보기 :: tumblbug →
해적들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종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고 또 새로운 신념에 근거해서 살아갔다. 해적선 안에서는 무질서가 판을 친다고 생각하기...
– p.172 대항해시대, 주경철 지음
제 2부 폭력의 세계화, 제3장 근대 해양 세계의 내면: 선박, 선원,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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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능력들이 부단히(실시간으로), 그리고 모든 분야로 수입•생산•주입되어야 한다. 조직들은 지속적이면서도 꾸준히 쇄신되는...
– P.26 집단지성, 피에르 레비
아파트의 (특히 강남구) 비인간적인 면을 맹비난하고 귀가한지 몇시간 지나지 않아 폭우속에 전기가 들어갔다 나갔다한다. 전기 없으면 당장 10층 넘는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려야하네?! 저런.
가시가 빠도독
암쏘쏘리
그렇지만 언제까지 이럴순없으니 이젠 니가 이해해야해.
죽은 생선과 부목, 쓰레기들을 일거에 휩쓸고 지나가는 거센 역사의 물결을 어떻게 볼 것인가? 나에게는 새로운 시작과 유랑의 기회로 가득 찬...
– 분별있게 비 이성적일 수 있는 용기를 갖기 바라며
시작하는 글, 비이성의 시대, 찰스 핸디
오늘날 미국인들은 설계자이자 건축가입니다. 개발도상국 사람들은 벽돌 쌓는 일을 하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그들도 건축가가 될 것입니다.
– P.55 세계는 평평하다, Thomas L. Friedman
ecologically relevant urban lifestyles
London
지휘자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려면 무슨 책을 봐야 할까. 케이스스터디 같이 모아놓은 책이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