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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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산보를 할 때, 나는 개 다리의 움직임에서 아날로그적 삶의 기쁨을 느낀다. 개 한마리가 나에게 주는 행복만으로도 나는 오래오래 이...”
– 밥벌이의 지겨움 p.22-23, 김훈
May 3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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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th
“스타벅스가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새로운 입지를 선정할 떄마다 항상 운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밀 밸리지역의 어떤 임대인은 우리에게 도심의...”
– p.282 소매업 성공전략, 아서 루빈펠드
May 23rd
아주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나 긴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꽉 채워왔다. 시간을 넘어 함께 기억하고 아직도 더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인연에 감사한다.  지금 내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꼭꼭 숨어있었던 그 동안이 부끄럽고 이제 참 후련하다. 사실 그 동안도 그 순간은 최선을 다 하지 않았던가. 이런 모습 저런 모습도 있는 그대로 나누면서 조언도 구하고 서로 응원하면서 시간을 공유하면서 함께 자라는 과정인 것 같다는 생각이 오늘에야 이해가 되었다. 
May 1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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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Watch
(via Watch A Stunning Video Of Humanity’s Effect On Earth | Co.Exist: World changing ideas and innovation)
May 15th
May 1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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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연히 건축과 학부생 타임머신체험할 기회가 자주 생긴다. 며칠전엔 우유 크리틱 구경, 어제는 답사, 다음달엔 전시. 답사의 동반자는 FM2와 픽셀이 다 보이는 종이에 프린트한 지도와 볼펜에서 D90과 gps되는 아이폰과 드랍박스로 바뀌었다. 서울 사대문안이 크지 않으니 지하철역 하나 먼저 내려 걸어간다해도 걸을만한 거리인데 그 정도 거리사이에도 참 다양한 산업과 사람들이 빼곡하게 존재하는 것은 제인 제이콥스 같은 분들이 말하는 도시의 밀도와 다양성 차원에서 분명 훌륭한 자산일 것이다. 강남쪽으로 내려온지가 벌써 4년째라 강북의 조밀하고 유기체적인 도심공간구조가 낯설고 즐거웠다.
May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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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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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5th
May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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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촌 제퍼빈스가 생겼을 때 얼마나 기뻐했고, 거기서 생겨난 건축과 사회자본은 얼마인지 헤아릴 수 없고, 차츰 3층, 4층으로 쪼그라들다 완전히 해물떡찜으로 바뀌었을때는 얼마나 미안하고 슬펐는지. 오랜만에 다시 보니 아이스베리로 바뀌어 시원시원하게 문을 열어놓았다. 미안하고 아쉬웠던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다.  2. 한 편, 파파이스 >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는 건물 전체가 뜯긴채 1층없는 2,3,4층 스타벅스가되어 옛날 본죽 자리에 채워져있었다. 무존재감 엔제리너스가 여태 굳건해도 고퀄리티 공간과 컨텐츠로 무장했던 제퍼빈스가 망했던 가장 큰 이유가 그 동네 사람들 같은 특정 집단이 아니라 신촌에 넘쳐나는 유동인구의 현금을 흡수할 1층 테이크아웃기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오랫동안 믿어왔던터,...
May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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